905 오르고, 토론토 하락

7월 주택 평균 거래가격 희비

토론토 주택시장에 확실한 제동이 걸렸다.

최근 토론토부동산위원회가 발표한 7월 통계에 따르면 토론토 지역의 콘도를 포함한 모든 주택의 평균 거래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1% 하락한 101만6,580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905지역의 강세는 여전했다. 평균 거래가격은 지난해 7월 90만8,212달러에서 지난달 108만6,650달러까지 무려 19%가 치솟았다.

905지역 주택거래의 강세에 힘입어 광역토론토 전체의 7월 평균 주택거래가는 106만2,256달러를 기록, 지난해보다 12.6% 상승했다.

905지역에서도 특히 단독주택의 가격은 전달에 비해 0.9% 오르면서 시장을 주도했다.

905지역의 단독주택 평균 거래가는 134만6천 달러로 토론토의 163만3천 달러와 비교해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

위원회는 “급격한 상승률을 보이던 시기를 거쳐 조정기에 들어섰다”며 “높은 주택구입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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