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유학원 덕분에 기분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는 2017년도쯤, 아이들이 한국에서 경쟁하며 살아가는게 너무 안쓰러워보여서
큰맘먹고 캐나다행을 선택했었습니다.
자녀무상교육이 주 목적이지만 저는 이민까지 바라보고 있었기에
해당 부분이 더 유리한 온타리오 외곽지역을 선택했고,
상담원 분과 오랜 논의끝에 런던에있는 팬쇼컬리지를 가게 되었어요.
늦은나이에 공부하랴, 고등학생 아들 챙기랴 정말 눈물날만큼 힘들때도 있었지만 결국 빛을 보는 날도 오는가 봅니다.
아들은 G9 2학기에 유학을 시작했고, ESL은 C로 시작했습니다.
의대입학에 필요한 과목은 G11부터 90점 이상을 유지했구요.
그 결과 University of Toronto를 포함한 지원대학 모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런던에서 시작을 도와주신 우리에듀에게 감사드리며,
가끔씩 제 안부를 확인해주시던 담당자분에게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또 새로운 환경이 어렵고 힘들겠지만, 자녀를 위해 캐나다행을 준비하는 모든 부모님들 정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