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 전 토론토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이제 다시 토론토에서 9월학기에 시작하는

28살 늦깍이 대학원생입니다.

지금 저를 대학원생입니다~라고 소개할 수 있기까지 저를 도와주신 서울-우리 유학원-최선숙 대리님께

감사함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또한 이 글이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선택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9년 토론토에서 토론토 본사-우리 유학원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아

(토론토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우리유학원만큼 학생-튜터연결 시스템이 잘 되어있는 곳이 없답니다. 정말 친절하시구요.)



2년이 지난 2011년, 이번에도 주저하지 않고 바로 우리 유학원-서울(강남)을 찾았답니다.



어학연수를 마치고 온 터라 대학, 대학원, 전공까지 저의 요구 사항도 많았고

제가 일정을 너무 빡빡하게 짜는 바람에 신체 검사며 비자가 나오기 전까지

정말 최선숙 대리님과 저는 함께 두손 꼭 잡고 기도 할 정도로 긴박한 상황들이 많았답니다.



그럴 때마다 항상 걱정하지 말고 기다려 보자며 다독여 주시고

신체 검사가 끝나고 비자를 기다리는 동안 해외에 나가있었는데

메일로 연락 할 뿐 아니라 대사관에 민원도 열심히 넣어 주시며^^(정말 고생하셨어요ㅠ_ㅠ)

정말 본인의 일 처럼 수속을 처리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답니다.



제가 대사관에서 보내준 메일을 받지 못하여 비행기 표를 끊고 비자를 받아야 하는 상황까지 있었는데요

최선숙 대리님께서 열심히 힘써주신 덕분에 착오가 있었던 것을 알고 대사관에서 메일을 다시 보내 주어

이렇게 룰루 랄라 기쁜 마음으로 출발한답니다.



드디어 긴 여정 후 비자를 받고

그냥 수속비 내면 알아봐주고 하는 그런 관계라기 보다는 정말 끈끈한 무엇인가를 느껴

출국 전 시간을 쪼개어 얼굴 뵙고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왔답니다.



이렇게 글 쓰는 것이 장장 8주에 걸친 저의 수속 과정을 얼마나 전달해 줄 지는 모르겠으나

신경 쓸 것 많고 힘든 수속 과정, 우리 유학원 멋진 분들 도움으로 거뜬히 해처나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리하여 내일 토론토행 비행기를 탑니다.

보고싶을 거에요 최선숙대리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