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팬쇼컬리지 ESL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우리유학원 소피아팀장님 통해서 수속했어요!

여기는 ESL 시간표가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서 배정되더라구요

저는 오전반인데 일주일에 3번은 8시에 수업 시작하고 2번은 9시에 시작해요

오후 반은 아마 1시나 2시에 시작할 거에요

수업 끝난 후에는 일주일에 두번 ESL 학생들 위한 Conversation Cricle에 가고

일주일에 한 번은 Learning Center에 가서 제가 도움 받고 싶은 부분이나 과목 코치받아요

Writhin and Reading Workshops도 일주일에 한번씩 있는데 이건 잘 안나가요 ㅎㅎ

이거는 다 무료에요

또, 학교에서 Peer-tutoring 신청해서 한달에 20불 내고 1주일에 1번 1시간이나 2시간씩 총 5번정도 하구요

얼마전에는 무료로 독감 주사도 맞았어요

한국사람은 꽤 많아요

그런데 오전반은 주로 아주머니들이 많고 오후반이 제 또래 학생이 많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1월에 다음 레벨 등록할 때는 오후시간표하려고 해요.. 지금은 제 또래가 없어서 이렇다 할 친구는 없어요

반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희 반 같은 경우는

한국인 아주머니들이 6명이에요.. 그런데 이 분들은 시간표가 믹스라서 10시나 11시 부터 수업 같이 해요

그래서 아침수업에는 저 혼자 한국인이고 중국인 2명, 아라빅 2명 이렇게 총 5명이에요

ESL 선생님들은 대체적으로 다 좋다고 생각해요

제가 지금은 레벨2라서 그런지 과제는 적어요. 하루에 1~2페이지?

시험은 과목별로 평균 일주일에 1번씩 봐요. 간단한 퀴즈도 있고, 한시간 정도 보는 테스트도 있어요

Speaking 수업에서는 총 4번~5번 발표테스트가 있는데 개인발표도 하고 팀 발표도 했어요

액티비티도 가끔 있어요!

10월에 레벨1,2 학생들 학교 근처에 있는 Village에 가기도 했고

International Center가면 어떤 액티비티 있는지 알수 있어요

나이아가라 폭포 하루동안 버스타고 다녀오는 것도 25불 정도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지금 사는 곳은 웨스턴 대학교까지 걸어서 10분거리인데

팬쇼까지는 차로가면 10분~15분, 버스로 가면 20분~25분 정도 걸려요

근데 급행버스가 있어서 이거 타면 정류장 많이 안 서고 금방 가요

학교에서 버스카드 줘서 한국에서 교통카드 찍듯이 찍고 타면 되는데 편하고 교통비 안들어서 좋아요

버스 이용할 땐 버스 시간표 보고 시간 맞춰 나가는 게 조금 불편하긴 한데 크게 불편하진 않아요

또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시간이 좀 남는 느낌을 받아서

런던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ESL프로그램도 참여하려고 도서관카드도 만들었어요

어떤건 무료도 있고 어떤건 한달에 14불내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근데 런던은 ..좀 지루해요...ㅎㅎㅎ

도움되셨음 좋겠어요~ 우리유학원 짱좋아요 ^^